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행복하고 또 행복해서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내 아이라고
자랑하고싶은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ㅎㅎ
물론 아이의 얼굴 안에
저와 남편의 얼굴이 담겨있기에
주변에선 엄마를 닮았다. 아빠를 닮았다 라며 얘기해주지만
저 멀리서 봐도! 누가 봐도!
둘이 모녀지간이구나!하고 알아볼 수 있게 ㅋㅋㅋㅋ
저는 맘커플룩을 자주 구입하는 것 같아요 ㅎㅎ
최근에는 맘에드는 패밀리룩이 눈에 안 띄어서
맘커플룩을 못입고 있었는데
얼마 전 프리미엄 키즈브랜드
젤리멜로에서 맘커플룩으로 입을 수 있는
여름 티셔츠가 나왔길래 구입해보았어요 ㅎㅎ
제가 구입한 디자인은
아보카도 캐릭터가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
아보브로 숏슬리브 티셔츠입니다.
30수 싱글원단으로 제작하여 여름에 입히기 좋은
이 티셔츠는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후염처리하였으며 오버사이즈로 제작 된 옷이구요
몸에 붙지 않는 박시한 느낌과
빈티지한 보라색 컬러, 캐릭터 디자인이
어른들이 입기에도 과하지 않아서 저도 고민없이
구입할 수 있는 옷이었어요.
사실 젤리멜로 유아동복이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난 브랜드라서 그런지
신제품이 나오던 날에 바로 구입하려고 했지만
옷이 정말 번개처럼 sold out 돼버렸거든요 ㅠㅠ
맘커플룩 이대로 포기해야되나 싶은 순간에
아보브로 숏슬리브 티셔츠 리오더가 결정되어
간신히 구입 할 수 있었지요 ㅋㅋㅋ
젤리멜로 브랜드 옷 구매는 이번이 처음인데다가
어렵게 구한 만큼 옷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있었는데
저와 아이가 직접 입어보니
옷의 디자인은 물론 원단 질도 좋고
활동성이 좋아 여름내 가볍게 툭! 잘 입어 질 것 같아요^-^
덧.
6살 조카아이에게 입힌
젤리멜로 롱슬리브 티셔츠와 데님팬츠예요.
젤리멜로 옷들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보다는
여유있는 핏으로 만드는 것 같아서
아이들 활동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