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1 엄마랑 자연물놀이 외할머니집은 너무 재밌어 엄마랑 자연물놀이 외할머니집은 너무 재밌어 2022.05.04 글·그림 맛토리 맛토리의 외할머니 집은 복숭아와 포도 농장을 하셨어요. 여름방학이면 일을 다니셨던 엄마가 한달씩 외할머니댁에 언니와 맛토리를 맡겨두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고사리손으로 과수원일도 돕고 도랑에서 송사리도 잡고 각종 곤충 채집이나 꽃잎을 따먹기도 하면서 말괄량이로 자랐지요. ㅎㅎㅎ 커서도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많아 '외갓집'은 저에게는 늘 그립고 소중한 기억인데요, 우리집 7세 리틀토리에게도 늘 외할머니집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기억되기를 바라며 외할미집에가면 좀 더 재밌는 시간을 보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봄이면 아이와 함께 텃밭을 가꿔 수확물로 음식을 해먹기도 하구요 ㅎㅎ 새롭게 피어난 나뭇잎과 꽃잎을 빌려 자연물놀이.. 2022.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