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빕스 11번가 할인권으로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2022.04.28 글·그림 맛토리
지난 포스팅에서 썻듯
저희 가족은 4월 중순 코로나에 걸렸습니다..ㅠ
감사하게도 양가 가족들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회복 될 수 있었는데요.
친정 엄마가 코로나에 걸린 기간동안
온가족 고생했다며 몸보신하라고 용돈까지 챙겨주셔서
오랜만에 빕스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
현재 빕스는 25주년을 맞이하여
역대급 샐러드바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성인 기준 (평일저녁, 주말) 1인 이용가격이 4만원대가
넘어가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할인받기 전엔
3인 가족 외식비가 거의 10만원이 되더라구요.
빕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찾아보니 11번가에서 15,000원 금액 할인권을 1,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미리 구입해두었습니다. ㅎ
그리고 일요일, 집에서 슬슬 걸어서
빕스 아주대점에 도착했습니다 ㅎ
역시나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가 어마어마 했는데요.
저희는 생각없이 점심 피크 시간대인 12시에갔다가
약 90분 정도 대기하게 되었지만,
근처 카페에서 잠깐 커피도 마시고
아이랑 장난도 치면서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나름 대기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ㅎㅎ
암튼,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들어선 빕스 아주대점은
딱 1년만에한 재방문이라 그런지
조금 새롭게 느껴졌는데요.
음식 진열하는 곳도 테이블도
예전보다 조금 밝은 느낌의 인테리어로
변한 것 같더라구요.
그럼 새로운 빕스의 샐러드바
이제부터 마음껏 경험해봐야겠죠? ㅎㅎㅎ
위에서 언급했듯 요즘 빕스 셀러드바는
빕스 고메 컬렉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25년간의 노하우를 가득담아 다양한 재료로
수많은 메뉴들을 담아내고 있었어요.
프리미엄 씨푸드와 BBQ,
샤퀴테리와 디져트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저는 이번 샐러드바 메뉴 구성이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
저희 가족 마음에 쏙 들었던 메뉴는
바로 씨푸드 요리였어요 ㅎㅎ
최근 남편이 홍게 홍게 노래를 불렀는데
빕스에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게여? ㅎㅎㅎ
게다가 쉬림프나, 가리비, 타다끼에
꽃게찜까지 해산물 요리 종류도 정말 많아서
여기가 씨푸드 레스토랑인가 싶었을 정도였어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는 빕스가면
샐러드바에서 BBQ폭립과 메가크런치, 훈제연어,
망고샐러드 정도 먹고 오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양한 음식 먹고 온 것 같네요 ^-^
진짜 제대로 먹은 느낌!!!
배가 정말 터질정도로 식사를 한 후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빕스의 생맥주와 와인도
즐기고 왔는데요~
정말 엄마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했던 점심시간이었네요 ^-^
잘 먹었습니다 ♥
덧.
빕스 아주대점 기준으로
샐러드바 1인 디너, 주말 가격이
성인 1인당 43,700원
미취학 아동 10,500원 이었어요.
저희집은 3명 아주대 빕스 샐러드바
이용금액 총 97,900원을 11번가 빕스 할인권 사용으로
82,900에 제공받았으며,
여기에 추가 통신사 15%할인 적용받아 최종 결재금액
70,460원 결재했어요. ㅎㅎ
사실 1인당 가격 알아보고는 뜨헉했지만
최종 결재 금액 기준으로는 세명 외식비로
크게 비싸지 않다는 판단이 들었구요.
맛있게 잘 먹었으니 만족합니다. ^-^
11번가 할인쿠폰은
결재금액 5만원당 한 장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2장까지 사용 가능하니 확인하시어
저렴하게 빕스이용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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